3월1일 무스캇힐 골프클럽에서...만찬과 교민 노래잔치도
오만한인회(회장 김점배)가 오는 3월1일 무스캇힐 골프클럽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식과 함께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현지의 외국인들도 참여한 기념식에서 김점배 회장은 "100년전 3.1 만세시위에는 국내외에서 수백만명이 참여했다"면서 "이로 인해 수천명이 희생됐고, 수많은 사람이 해외로 망명했다"고 영어로 소개했다.
'바람이 너무 강해, 선조들의 역경을 체험하는 행사가 됐다'는 골프대회는 ‘4볼 얼라이언스’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골프대회 후에는 오만한인회가 제공한 만찬과 한인 노래자랑이 열렸다.
만찬에서는 탄자니아 돕기 즉석 모금행사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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