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대 뉴욕한인회장에 찰스윤 현 한인회 이사장이 당선됐다.
미주한국일보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뉴욕한인회장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찰스 윤 이사장은 3월2일 미국 뉴욕 플러싱 대동회장에서 열린 뉴욕한인회 총회에서 차기회장 인준을 받았다. 이날 총회에는 474명이 참석했으며, 찰스 윤 이사장은 445표의 찬성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윤 당선자는 오는 5월1일부터 2021년 4월31일까지 뉴욕한인회를 이끈다. 1989년 컬럼비아법대를 졸업한 윤 당선자는 25년간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한인사회에서 그는 뉴욕한인회 31대 상임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35대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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