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한인회 주최… 부스비용 200-800달러
미얀마 양곤에서 열리는 ‘2019 한국상품전’에 한국 조달청이 추천한 우수중소기업 10개사 등이 참여한다고 미얀마한인회가 밝혔다.
미얀마한인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상품전은 5월23일(목)에서 26일(일)까지 4일간 양곤의 땃마도홀에서 열린다. 주미얀마한국대사관과 코트라 양곤무역관이 후원하는 행사다.
이 전시회는 대한민국의 제품을 미얀마에 널리 알리고 양국 간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미얀마 한인회가 해마다 기획해 개최하는 행사다.
미얀마한인회는 “문화한류가 이미 잘 정착되고 일상화된 미얀마, 서남아시아 최대의 잠재시장인 미얀마에서 사업 교두보를 마련하고 곧 시작될 경제 한류의 주인공이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장은 100여개의 부스로 구성되며, 표준 부스 당 위치에 따라 200달러에서 800달러에 제공된다. 교민기업 및 한국 중소기업 참여를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게 주최 측의 변이다.
문의는 재미얀마한인회 한국상품전본부(전화 +95-9-4311-8713, +95-9-2629-79523, e-mail : hanin@myanmarhanin.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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