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시형)이 올해 가을 해외 대학에 파견할 한국어·한국학 객원교수를 4월30일까지 모집한다.
파견 대상 대학은 프랑스 국립동양어문화대, 핀란드 헬싱키대, 독일 뷔르츠부르크대, 터키 앙카라대, 러시아 극동연방대, 모스크바국립대, 카자흐스탄 나자르바예프대, 이집트 아인샴스대, 코스타리카 국립코스타리카대(UCR) 등 22개국 25개 대학으로, 교류재단은 총 27명의 한국어 또는 한국학 전문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 석사 또는 박사 학위 소지자이거나 △국어국문학/국어교육학 박사 학위 소지자, 또는 석사 학위 소지자로서 정규 교육기관에서 외국인 대상 한국어 강의 경력 3년 이상인 자여야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한국학 객원교수의 경우 해외 대학이 정한 전공에 대한 박사 학위 소지자가 응모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교류재단 온라인 신청 시스템(http://apply.kf.or.kr) 또는 KF 홈페이지(www.k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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