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쿠웨이트, 콜롬비아, 에콰도르를 공식 방문한다.
4월30일 출국하는 이 총리는 3개국을 공식방문하고 포르투갈 리스본과 미국 휴스턴을 경유해 5월10일 밤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순방에는 최병한 국무1차장, 외교부 조현 제1차관을 비롯해 17명의 수행원이 동행한다.
쿠웨이트와 콜롬비아 공식방문에는 각각 34개 및 37개 민간기업, 공기업 및 경제단체 대표들도 참여한다. 현대건설, GS건설 등 건설사와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대한상공회의소, 무역협회, 코트라, 해외건설협회, 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등이 동행자 명단에 포함됐다.
쿠웨이트, 콜럼비아에서는 비즈니스 포럼과 1:1 수출상담회가 진행되고 에콰도르에서는 ‘한-비즈니스 파트너십’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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