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주년 5.18기념행사가 해외 9개국 23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5월18일엔 미국 애틀랜타한인회관, 뉴욕한인회관, 워싱턴 Mason District Park, 달라스한인회관, LA한국교육원강당,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메릴랜드 성요한성공회성당, 독일 라이마인교회, 캐나다 밴쿠버한인회관, 토론토한인회관, 호주 멜번한인회관, 시드니 Ryde Civic Hall, 뉴질랜드한인회관, 일본 오사카 시립사회복지센터, 홍콩(장소 미정), 중국 동해시 빈분천지점, 대련인회관 등에서 기념식이 열린다. 19일엔 미국 워싱턴-타코마한인회 대회의실, 힐튼가든인필라델피아, 인도네시아 리버사이드골프장에서 기념식이 진행되고, 17일엔 브라질 성김대건성당세미나실, 일본 동경 한국YMCA회관, 중국 상해한국상회에서 열린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기념행사는 24일부터 3일간 열리는 재유럽오월민중제 기간 중 열리고, 16일부터 3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국립박물관에선 에선 5.18민주화운동 기념 사진전이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5·18기념재단, 광주광역시, 5.18행사위원회가 협력한다. 그동안 해외 5.18기념행사는 각 도시별로 민간 동포단체가 중심으로 진행해 왔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호주 시드니의 기념행사에서 진행되는 사진전, 캠페인이 5.18기념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5.18기념재단 이철우 이사장은 23일부터 3일간 독일에서 열리는 ‘유럽 오월 민중제’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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