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필리핀한국문화원(원장 이진철)과 (사)DMZ국제다큐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가 5월14,15일 필리핀국립대학교 필름인스티튜트에서 ‘DMZ국제다큐영화제(DMZ Docs Korean Film Festival) 필리핀 특별상영전’를 열었다.
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올드 마린 보이’(감독 진모영), ‘B급 며느리’(감독 선호빈), ‘버블 패밀리’(감독 마민지) 등 3편의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가 상영됐다.
부대행사로 마민지 감독의 ‘감독과의 대화’와 한-필 양국 영화인들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포럼도 진행됐다.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여는 영화제로, 필리핀 특별상연전이 열린 것은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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