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한인회가 6월7일부터 7월7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리는 2019 FIFA 여자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여자 국가대표팀을 응원할 계획이다.
현지 한인신문 프랑스존닷컴에 따르면, 6월7일 파리에서 열리는 한국-프랑스 경기에 앞서 한인회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Trocadero부터 경기장이 있는 Porte ST-Cloud까지 행진을 하며 우리 대표팀을 응원할 예정이다.
한인회는 이날 Le Parc des Princes 경기장으로 입장해 퍼레이드 참가자 60명과 응원을 할 예정이며, 파리시가 les Halles공원(1구)에 설치한 월드컵 테마파크에서도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 대표팀은 또 6월12일 그르노블에서 나이지리아와, 6월17일 랭스(REIMS)에서 노르웨이와 예선전을 펼친다. 한인회는 Reims에서 열리는 노르웨이전을 관람할 계획으로, 원정 응원을 함께할 20명의 교민 응원단을 모집한다. 파리에서 대형버스로 함께 출발하여 경기관람 후 파리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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