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에서 성금 모금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하용화)가 지난 4월 강원도 일대에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민을 돕기 위해 모금한 3,2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6월19일 전달했다.
월드옥타는 지난 4월23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정선에서 개최한 제21차 세계대표자대회에서 대회에서 강원도민 돕기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 이번 성금은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등지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된다.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상심하셨을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고향을 돕는 마음으로 삶의 터전 복구에 이 성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월드옥타는 앞으로도 모국 경제발전 및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상생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옥타는 제21차 세계대표자대회에서 3천550만 달러(약 411억원)의 모국 상품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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