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한인회(회장 윤덕창)가 6월21일 청년창업지원센터&북카페에서 두 번째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싱가포르한국대사관 김기현 서기관을 비롯한 4명의 싱가포르 한인의 강연이 마련됐다. ‘4人4色’이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김기현 서기관은 싱가포르 청년들에게 “먼저 자신이 되고 싶은 사람을 그려본 후 흔들리지 말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지은 대표는 “마케팅에서 중요한 것은 어떻게 말하느냐는 것”이라고 강조했고, 지서원 교수는 “좋은 멘토를 만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4월 청년창업지원센터&북카페를 오픈함과 동시에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한인회는 이 프로그램을 지속할 예정이다. 오는 7월20일엔 싱가포르한인여성회(KOWAS), 7월26일엔 싱가포르한인과학기술협회와 함께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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