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2019 한글학교 교사·교장 초청연수'가 7월8일 오후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7박8일간 진행된다.
이번 연수에는 52개국 180개 한글학교에서 250여명의 한글학교 교사와 교장이 참가한다. 연수 기간 중에는 한국역사 특강, 차세대 동포를 위한 통일 교육, 비영리단체로서의 한글학교 운영, 대륙별 경험교환, 한국 역사 문화체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재외동포재단은 한글학교 교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1997년 재단 설립 때부터 한글학교 교사 초청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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