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통일연대(회장 이승래)과 미주총연(회장 박균희) 임원들이 8월16일 미국 대사관에서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와 면담했다.
미주총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면담에서 미주통일연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 트럼프 대통령의 북한 비핵화 정책을 지지한다”고 밝혔고, 미주총연은 재미동포 이산가족 상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주통일연대와 미주총연은 8월14일과 15일 서울에서 열린 2019 원코리아국제포럼와 통일한마당 축제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을 찾았다.
해리스 주한미국대사와의 간담회에는 미주통일연대 이승래 회장, 이영우 부회장, 장미나 수석부회장, 조광세 고문(미주총연 수석부회장), 미주총연 박균희 회장, 앤디 설 수석부회장, 이선행 부회장, 박상원 고문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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