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월드옥타 동·서남아시아 통합 차세대무역스쿨’이 8월16일부터 18일까지 말레이시아 닐라이 팜스프링스 골프&리조트에서 열렸다.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하용화)가 주최하고 세계한인무역협회 쿠알라룸푸르지회(지회장 전광재)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동남아시아, 서남아시아에 있는 22개 월드옥타 지회와 이 지역 한인 차세대들이 참여했다. 120명의 교육생은 팀별로 묶여 동·서남아 시장에 진출시킬 수 있는 아이템을 연구하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했다.

글로벌 창업전략과 성공사례(윤영곤 박사), 신남방정책(김준표 대사대리), FTA를 통한 비즈니스 모델(조종우 관세사) 등 특강도 진행됐다. 월드옥타 권병하 명예회장, 최분도 베트남 PTV그룹 회장, 조현 U1 인터내셔널 대표는 본인의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한인 차세대들과 공유했다. 행사 마지막날인 18일엔 말레이시아 문화체험이 진행됐다.

최병천 기자cbcgeo@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