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석 장보고글로벌재단 사무총장 지음
2015년부터 ‘장보고한상 어워드’를 열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해외 한상들을 국내외에 알리고 있는 장보고글로벌재단 황상석 사무총장이 최근 『2019 세계 속의 글로벌 한국인 리더』(청해, 252p)라는 책을 발간했다.
이 책에는 오스트리아의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 안청락 상익그룹 회장, 박상윤 상해상윤무역유한공사 대표, 최분도 베트남 PTV그룹 회장, 장성배 일본 하나푸즈 사장 등 지난해 장보고한상 어워드에서 수상을 한 해외 한상들의 성공스토리가 담겼다. 장보고한상 어워드는 한·중·일 해상무역과 동서교역을 주도한 장보고 대사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만든 상. 저자인 황상석 사무총장은 현재의 한상들에서 장보고의 발자취를 찾아내고 있다.
황 사무총장은 세계일보 기자를 거쳐 세계닷컴 대표이사, 뉴시스 광주전남취재본부장을 지내는 등 언론분야에서 30년을 보냈다. 부산대학교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전남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전남대에서 연구교수로, 조선대에서 초빙교수로 재직했다. 저서로는 『장보고의 글로벌 경영 혁명』, 『장보고를 알면 세계가 열린다』, 『장보고 그랜드디자인』(공저) 『21세기 장보고 정신 구현』(공저), 『장보고 사이버무역아카데미 설립방안 연구』, 『장보고의 후예, 한상의 영웅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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