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벤디고은행 이스트우드지점 이사가 호주 이스트우드라이드 & 에핑 한인상공인 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호주 시드니에 있는 이스트우드는 호주 한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한인타운이 들어서 있다. 한호일보는 “연합회가 8월20일 정기총회를 갖고 변종윤 회장(동림식당 대표) 후임으로 박종윤 이사를 선출했다”고 보도했다.
한호일보에 따르면, 이날 총회에는 10여명의 회원과 한국계 피터 김 시의원이 참석했다. 박 신임 회장은 “회원들의 이익을 증진하고 애로 사항을 경청하면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연합회는 9월 중 라이드 시장과 개발 담당자 등을 초청해 한인 상권 중심지의 로우 스트리트(단기 2시간 무료) 주차빌딩 신축 관련 설명회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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