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16일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대회의실에서 19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위촉식이 열렸다.
독일 우리신문에 따르면, 이날 위촉식에서 금창록 총영사는 먼저 이기자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장과 손종원 상임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어 강순원, 강호제, 권대희, 김미경, 김상원, 김인옥, 김정빈, 김혜림, 박정현, 박진희, 박화자, 배정숙, 손종원, 오제욱, 우수정, 윤정이, 이기자, 이보람, 이성균, 이순희, 이철우, 정다운, 정민영, 정은비, 황경숙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자문위원 배지를 달아주었다.
프랑크루르트총영사관 관할지역에서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재외동포는 총 28명이다. 공관 추천을 통해 15명이, 민주평통 사무처 추천과 국민공모제 지원을 통해 13명이 선발됐다. 18기 자문위원 중 유임된 자문위원은 13명이다. 이날 금창록 총영사는 “민주평통 자문위원이 된다는 것은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동포사회를 대표하는 의미도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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