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독일한국대사관 본분관(총영사 이두영)이 9월17일 본분관 회의실에서 제19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독일 우리신문에 따르면, 이날 이두영 총영사는 김상근, 김지웅, 김성택, 김학순, 문풍호, 박찬홍, 박학자, 손교훈, 안경환, 여흥현, 오복자, 오영훈, 윤영탁, 윤명옥, 이계방, 이남철, 이정자, 이종현, 장광흥, 정종구, 정한규, 최미순, 최월아, 한명희, 한호산, 호프만송숙 자문위원 등 26명의 재외동포에게 민주평통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독일 본분관 관할 지역에서는 총 32명이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6명은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김성택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간사의 선창에 따라 선서를 했다.
이기자 북유럽협의회장은 “이번 제19기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자문위원은 167명으로 전 세계 43개 협의회 중 일본 동부협의회의 170명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다. 북유럽협의회 중에서도 본분회에 32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되어 가장 큰 분회가 됐다”고 강조했다. 제19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임기는 2019년 9월1일부터 2021년 8월31일까지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