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일축제한마당 in Tokyo가 오는 9월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일본 도쿄 지요다구에 있는 히비야공원에서 열린다.
‘한일축제한마당 2019 in Tokyo’는 올해로 11회를 맞는 최대규모의 한일 문화교류 축제다. 지난해 10주년 행사엔 8만2천여명이 히비야공원을 찾았다.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올해 행사엔 한일교류 퀴즈대회, 양국 전통예능 퍼포먼스, K-POP 콘서트, K-POP 커버댄스 등이 펼쳐진다. 또 한복, 한지 등 한국문화를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코너와 한국관광 홍보코너 등도 운영된다. 이밖에 한국의 인기 연예인들이 출연할 예정.
이 행사는 한일축제한마당 실행위원회(위원장: 사사키 미키오, 오공태)가 주최하고, 한국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재일민단, 동경한국상공회의소, 월드옥타 동경지부, 재일본한국인연합회, 일본 외무성, 일한경제협회 등이 후원한다. 올해 행사 슬로건은 ‘축제 11년 새로운 내일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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