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두바이에서 제19기 민주평통 중동·아프리카협의회 출범회의 열려
UAE 두바이에서 제19기 민주평통 중동·아프리카협의회 출범회의 열려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9.11.1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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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기 민주평통 중동·아프리카협의회 출범회의가 지난 11월15일부터 17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있는 아시아나호텔에서 열렸다.

지난 16일 열린 출범식에는 전영욱 주두바이한국총영사, 권휘 두바이한인회장, 강종석 민주평통 사무처 자문위원국장, 박종범 민주평통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회의 부의장, 이상무 남유럽협의회장, 이기자 북유럽협의회장 등 인사들과 김점배 중동협의회장, 전순철 아프리카협의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민주평통 중동협의회, 아프리카협의회 소속 지회장, 분회장,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19기 민주평통 중동협의회는 레바논, 모로코, 모리타니아,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알제리, 오만, 요르단, 이란, 이집트, 카타르, 쿠웨이트, 튀니지에 거주하는 해외동포 자문위원 86명으로,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는 가나, 토고, 가봉,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마다가스카르, 보츠와나, 스와질랜드, 르완다, 세네갈, 앙골라, 에티오피아, 우간다, 짐바브웨, 잠비아, 카메룬, 케냐, 코트디부아르, 콩고민주공화국, 모잠비크, 탄자니아에 거주하는 자문위원 6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은 김점배 중동협의회장, 전순철 아프리카협의회 수석부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어진 박종범 부의장, 전영욱 총영사, 권휘 회장의 축사 후 문재인 대통령이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시청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조봉현 IBK경제연구소 부장의 특강(평화경제로 가는 한반도 신경제 구상)과 공연도 진행됐다.

19기 민주평통 중동협의회장으로 위촉된 김점배 오만한인회장은 오만에서 수산업 회사인 Al Kaus Trading을 경영하고 있다. 18기에 이어 19기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장으로 위촉된 임도재 아프리카중동한인회연합회장은 아프리카 가나에서 글로텍 엔지니어링이라는 건설·플랜트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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