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2일 이스라엘 예루살렘에 있는 히브리대학에서 세계한류대회가 열렸다.
주이스라엘한국대사관은 “올해로 7회를 맞는 세계한류대회에 서동구 대사가 참석해 축사를 하고, 세계 각국 한류 학자들과 연구생들을 격려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스라엘대사관에 따르면 세계한류학회(회장 오인규 간사이외국어대 교수)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 이스라엘, 브라질, 캐나다 등 세계 16개국의 한류 연구학자와 연구생을 포함해 50여명이 참석했다.
2013년부터 한류 연구학자들은 세계 여러 대학을 돌아가며 이 대회를 열고 있는데, 올해 개최지는 이스라엘이었다. 이스라엘에서는 Nissim Otmazgin 히브리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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