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이 지난 12월16일 한국 유학 경험이 있는 중국 인사들을 북경에 있는 대사관으로 초청해 ‘한국 유학 Alumni 우호의 밤’을 열었다.
주중한국대사관이 이 행사를 연지는 올해로 10년이 됐다. 중국에는 한양대, 유한경영학회를 비롯해 한국 유학 경험이 있는 중국인들의 모임이 있고, 주중대사관은 동문회를 장려해 오고 있다고 주중대사관 심다솔 서기관은 설명했다.
심 서기관에 따르면 이번 10회 ‘한국 유학 Alumni 우호의 밤’에는 250여명과 장하성 대사를 비롯 주중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국 유학 때 찍은 사진과 관련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삼행시 짓기, 퀴즈 대회, K-Pop 댄스, 밴드 공연 등도 진행됐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