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對중국 수출입에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감염증 예방·진단 관련 벤처·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수출바우처 참여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수출지원플랫폼이다. 중기부로부터 바우처를 받은 기업은 수출준비부터 해외진출까지 전체 수출 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해외마케팅 서비스와 그 수행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
주요 지원대상은 △전년도 對중국 수출 또는 수입실적이 30% 이상인 기업 중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중소기업(100개사) △감염증 예방·진단 관련 업종 및 제품을 생산하는 벤처 또는 스타트업기업(45개사) △브랜드K 선정기업 등 기타 수출혁신기업(117개사)이다.
신청은 3월18일까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 홈페이지(www.exportvoucher.com)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수출바우처 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기업별 전년도 수출규모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수출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 홈페이지(www.exportvouche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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