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전 민주평통 미주부의장이 대구에 마스크 4천장을 기증했다.
미주중앙일보에 따르면 김 전 부의장은 최근 구매한 의료용 마스크 4천장을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 대구의료진과 대구시 독거노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월4일 주댈러스출장소를 전했다. 주댈러스출장소 홍성래 소장은 “우리 민족은 국가적 재난 시 국내와 해외동포까지 한마음이 되어 극복해왔다. 달라스 한인사회에서도 한인회와 개인적으로 마음을 보태시는 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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