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 오는 8월5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에서 ‘2020 차세대동포 한국어 집중캠프’를 연다.
재단은 이 캠프에서 수준별 분반 한국어 수업, 한국문화·역사캠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캠프에는 만 10~13세 재일동포와 동반 부모(재일동포)가 참가할 수 있다. 동포재단은 참가자와 인솔 진행요원을 포함 총 70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캠프에 참가하려면 오는 4월17일까지 일본에 있는 공관 또는 재일민단 지방본부에 신청서를 내야 한다.
참가자들은 캠프 기간 체재비, 왕복 일반석 항공료(재일동포 가족 50%, 진행요원 100%)를 제공 받는다.(문의: jkoh17@okf.or.kr, TEL : +82-64-786-0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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