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한국인회가 지난 5월27일 ‘COVID19 상해 교민 위로 온라인 클래식 음악회’를 열었다. 상해에 있는 삼익피아노 공연장에서 연주회를 갖고, 사전 신청한 중국 교민들이 텐센트회의(腾讯会议) 등 온라인 앱을 통해 연주 실황을 감상토록 한 것.
함정준 오보이스트, 조윤소 바이올리니스트, Li Cong 피아니스트 등이 참여한 이번 음악회 총괄 감독은 상해한국인회 박상윤 회장이 직접 맡았다.
사회 및 홍보는 류제영 부회장이, 라이브 및 교민 인터뷰는 정운용 부회장과 Wang Jong Yu씨가 했다. 상해한국인회는 지난해 5월 ‘임정 100주년 기념 상하이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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