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민단 중앙본부가 주최하고, 재일학도의용군 동지회가 주관한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이 6월6일 일본 동경에 있는 민단 중앙회관에서 열렸다.
주일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학도의용군동지회 회원 및 유가족, 민단 관계자 등 50여 재일동포 인사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6.25 전쟁 당시 조국과 민족을 위해 참전해 자신을 희생하신 재일학도의용군을 추모했다. 또한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애쓰는 의료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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