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지난 6월11일 신한미래정보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404.02㎡ 규모로 설립된 신한미래정보센터엔 정보도서관, 자습실, 토론실 등 5개 학습실이 들어서 있다. 모든 학습실에선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정보도서관실에서는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논문․도서를 검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저작권이 있는 학술논문들도 확인할 수 있다.
신한미래정보센터 건설에는 약 30억VND(한화 1억5천만원)이 투입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신선호 교장, 신동민 신한베트남은행장, 위준석 주호치민한국총영사관 부총영사, 김종각 호치민한인회장, 박남종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장, 김흥수 호치민한인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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