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인회가 주관하고 브라질 상파울루연합교회가 후원한 ‘사랑의 쿠폰 전달’이 모두 마무리됐다.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한인 500명에게 총 3차례에 걸쳐, 한인 식품점을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전했다. 쿠폰은 브라질 상파울루연합교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연합교회가 총 30만 헤알(약 7천만원)을 모금했다.
쿠폰 배포와 관리를 담당한 한인회는 철저하게 신분을 확인했고 배포 후에는 전문 감사인을 통해 감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