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인회, 3주간 코로나19 감염 검사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가 지난 3주간 브라질한인 18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한 결과, 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인회는 형제약국(대표 김호상)의 도움을 받아 이재훈 Turbo Cargo 대표가 기부한 한국산 진단키트로 7월7일부터 28까지 3주간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했다. 김호상 약사는 주말을 포함해 매일 검사를 해 주었으며,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들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해 주었다.
한편 브라질에서는 7월30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7,837명 나왔다. 지금까지 브라질 누적 확진자 수는 261만102명이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