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한인타운 알바니파크에서 주얼리 도매업을 하는 Time International Corp(대표 조영택)가 지난 8월22일 레이크카운티 재무국에 덴탈마스크 4천장을 기증했다.
이날 Time International Corp를 직접 방문한 레이크카운티 홀리 김 레이크 재무관은 “마스크를 기증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하다. 학교, 비영리사회기관, 양로원 센터 등 꼭 필요한 곳에서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스크를 전달받은 홀리 김 재무관은 2013년도에 먼덜라인시의 시의원으로 당선됐던 한인 정치인이다. 그는 2017년 먼덜라인 시장 선거에 도전했지만, 5표 차로 아깝게 패배했고, 현재 레이크카운티 재무국에서 일하고 있다.
한인업체 Time International은 지난 7월 알바니파크 39지구 Samantha Nugent 시의원에게 덴탈마스크 4천장을 기증한 데 이어 이번에 다시 마스크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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