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가 지난 8월21일 상파울루 봉헤찌로와 브라스 지역에서 동시에 쌀을 배부했다. 생활이 어려운 한인들을 위해 샬롬교회 성도들이 기부한 쌀로, 봉헤찌로 한인타운상징물 앞에서 100포, 브라스 한국공원에서 100포가 배부됐다. 이날 비가 내리고 기온이 많이 떨어진 날씨여서 두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한 한인회 임원진들은 일찍 번호표를 나눠주고 정해진 시간보다 일찍 배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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