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한인봉제협회가 미얀마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미얀마 적십자사에 성금 760만짯과 이불 200장, 셔츠 100장을 전달했다.
8월27일 양곤에 있는 미얀마 적십자사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김성환 협회 사무총장은 “매년 수재민을 지원하고 있으나, 올해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한인 봉제공장도 어려워 많은 지원을 하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친드윈강, 에야와디강 일대에서 발생한 홍수로 미얀마에서는 약 5천명이 수해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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