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미스코리아 브라질 본선대회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참가자들이 연일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9월5일 시작된 공식 일정 후 노래와 춤 연습을 비롯해 사진 촬영, 메이크업, 드레스 피팅 등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다. 계획된 일정 외에도 팀별로 매일 아바워크 댄스실을 방문해 강사들과 땀을 흘리고 있다.
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이문식 LL Entertainment 공동대표는 브라질 교민언론 탑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공식적인 일정을 함께 소화하다 보니 참가자들 간 친목이 좋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점점 더 모든 것이 좋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수연 공동대표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힘들어하는 교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 미스코리아 브라질 본선대회는 오는 10월3일 상파울루시 최고급 호텔인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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