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멕시코한국문화원이 11월24일 한국 전통 문양이 새겨진 마스크 1천개를 제작해 멕시코 연방 가족복지부에 기증했다.
마스크는 세탁 후 재활용이 가능한 천 마스크로, 현지 아동복지원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문화원은 지난 8월 마스크 디자인 공모전을 열어, 한글, 한복, 소주 등이 활용된 다양한 작품을 출품받았다.
문화원은 이번에 어린이용 태권도복 40여벌도 함께 기증했으며, 앞으로 KF94 마스크 1천개를 추가로 기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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