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한국상공회의소(회장 신용섭)가 지난 11월25일 싱가포르, 만다린오차드에서 ‘코참 영 프로페셔널 세미나’를 개최했다.
싱가포르 코참에 따르면 한인차세대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연 이 행사에는 다양한 직종에서 일하는 한인 50여명이 참석했다.
신용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언택트 시대가 오면서 온라인 교류가 활성화됐지만, 코로나19 상황이 빨리 진정되어 이런 자리를 자주 개최할 수 있는 시대가 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싱가포르국립대, NUS 경제학과 신장섭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신 교수는 자본주의, 경제활동, 사회복지의 주체 등에 대해 설명했고 특강 후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주싱가포르한국대사관과 싱가포르 한국금융회가 후원했다. 1997년 설립된 싱가포르한인상공회의소에는 200여개 회사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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