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스페인계 요리사가 매달 한 차례 현지인들이 쉽게 가정에서 만들 수 있는 한식 요리법을 소개한다.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조윤증)은 “비대면 시대에 맞춰 ‘온라인 한식 요리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12월21일부터 매월 1편씩 한식 요리 동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인 강사인 정재은 셰프는 전문 요리학교 The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를 나왔으며 뉴올리언스, 뉴욕 맨해튼 등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한 경력이 있다. 그는 지난해에 해외 출신 최고 요리사(Nation’s Top Foreign-born Chef)로 선정됐다. 현재 Yondu Culinary Studio 디렉터로 일하고 있는 Jaume Biarnes 셰프는 <What is the Relation between Mac’n’Cheese and Beethoven>라는 책을 쓴 작가이기도 하다.
첫 번째 동영상에서 소개될 한식은 정재은 셰프의 ‘된장 드레싱을 곁들인 호박 샐러드’와 ‘갈비 소스로 양념한 스테이크’다. 다음에는 Jaume Biarnes 셰프의 불고기, 미역국, 닭갈비·볶음밥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한식 요리 동영상은 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nculture.org) 또는 페이스북(@KoreanCulturalCenterNY), 인스타그램(@kccn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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