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한인상’에 유성, 미셀 함
‘자랑스런 평통인상’에 이상아, ‘공로상’에 박선화
‘자랑스런 평통인상’에 이상아, ‘공로상’에 박선화
달라스한인회(회장 유석찬)와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가 지난 12월18일 달라스한인회 사무실에서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현장 참석자 14명, Zoom 참석자 18명이 함께 했다. 11명은 위임장을 제출했다.
본 회의에 앞서 유석찬 회장은 주류사회에 방역물품을 제공해 주고, 한인사회의 성장 및 안전을 위해 협조해 준 동포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고, 달라스영사출장소 홍성래 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동포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잘 지켜 위기를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지난 선거에서 코펠시의원으로 당선된 전영주 수석부회장도 자신을 지지해준 동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김성한 간사가 사회를 본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0년 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 △2021년 사업계획 발표 △감사 보고(김강· 김미희 감사) 등이 진행됐다.
올해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이들을 드높이는 자리도 마련됐다.
‘자랑스런 한인상’에 선정된 유성 한국홈케어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인들이 코로나19를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고, 미셸 함씨는 가족들과 함께 밤잠을 설치며 수제 마스크 4천여장을 만들어 한인회에 제공했다.
자랑스러운 평통인상은 ‘2020 달라스 코리안 평화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역할을 한 이상아 자문위원에게, 공로상은 한인사회의 성장과 위상 강화에 기여한 박선화씨에게 돌아갔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