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프랑크푸르트한국총영사관 금창록 총영사가 지난 12월18일 대표적인 현지 자선단체인 ‘Frankfurter Tafel’(대표 Edith Kleber)에 한국 음식 잡채와 깨강정 300인분을 전달했다.
잡채와 깨강정 모두 총영사관이 직접 요리한 것으로, Frankfurter Tafel 측은 전달받은 음식을 이날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부근(Bahnhofsviertel)에서 불우이웃들에게 배포했다.
금창록 총영사는 “장기실직자, 노숙자와 같이 불우한 환경에 처한 사람들은 코로나 상황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다. 비록 많지 않은 음식이지만 독일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의 연대감 표시로 이해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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