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양철수 베트남 바리아붕따우한인회장과 베트남 대구경복상공인협의회(회장 최은호)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각각 발전기금 1억동과 8천만동을 기탁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호치민 한인사회의 경제적 어려움이 커짐에 따라 수업료, 급식비 등 미납률이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한국국제학교를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번에 양철수 베트남 바리아붕따우한인회장이 전한 발전기금은 노후된 학교 책·걸상을 교체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개인, 단체, 기업으로부터 상시로 학교발전기금(금전 또는 물품)을 접수하고 있으며, 기부자는 반얀트리홀(명예의 전당)에 영구히 헌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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