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이집트한국대사관이 지난 1월21일 이집트 한인단체 대표들과 화상 간담회를 가졌다.
주이집트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화상 간담회에는 홍진욱 대사, 문병준 총영사, 이형주 영사 등 대사관 관계자들과 조찬호 이집트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단체장들이 참여했다. 대사관은 간담회에서 코로나19 관련 동향을 전하고 올해부터 시행되는 영사조력법에 대해 설명했다. 2월 이임하는 양상근 문화원장, 신우용 무역관장이 귀임 인사를 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홍 대사는 “지난해 한인단체들의 도움으로 임시항공편을 마련하고 귀국 전세기를 운영할 수 있었다”고 한인단체장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코로나19 상황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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