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2020년 12월 23일자 국내뉴스면 「“400만불 정부지원 받아 겨우 620만불 수출 도와”... 월드옥타 해외지사화사업의 초라한 성적표」 제목의 기사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 해외지사화사업의 올해 성과는 지난해 성과의 절반에도 못 미치고, 세계한인무역협회는 정부지원금에서 뽀찌를 떼고 글로벌마케터에게 적은 금액을 지불하여 왔으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해외 참여업체한테 뽀찌 없이 400만원을 전액 지원한다’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세계한인무역협회의 사업운영비는 2017년부터 2020년 현재까지 100만원으로 변동사항이 없음이 밝혀져 이를 바로잡습니다.
한편, 세계한인무역협회에서는 ‘해외지사화사업의 2020년 성과는 사업이 시작되는 시점(당해)부터 종료되는 시점(통상 차년도)인 2021년 하반기까지 집계해야 정확하게 알 수 있으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수행하는 사업의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세계한인무역협회와 타 기관을 비교하기는 어렵다’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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