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중국 우한 최대 번화가인 한정제(漢正街)에 한복판에 자리 잡은 패션 한류 전문 상가 ‘더 플레이스 쇼핑몰’이 지난 2월5일 내외부 전광판을 통해 2021~22년이 한중우호교류의 해임을 알렸다. 이날 쇼핑몰에서 열린 ‘우한은 나의집(武漢是我家)’ 행사에 강승석 주우한한국총영사가 참석했는데, 이에 맞춰 ‘2021-22 중한문화교류’ 문구를 게시한 것.
‘더 플레이스’는 중국 푸싱그룹이 운영하는 거대 복합 쇼핑몰로, 윈상·우한국제패션센터 5개 건물 중 B동의 1∼5층을 사용하고 있다. 주우한총영사관에 따르면 강승석 총영사는 우리 공관이 개최할 다양한 행사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해 달라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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