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한국 농촌진흥청과 아랍에미리트(UAE) 기후변화환경부가 ‘스마트팜’ 연구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아랍에미리트한국대사관은 “지난 2월4일 한국 농촌진흥청과 UAE 기후변화환경부간 스마트팜 연구협력 MOU 서명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이날 서명식에는 한국 농촌진흥청 이용범 차장, UAE 기후변화환경부 Al Nuaimi 장관, 권용우 주아랍에미리트한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한국 농촌진흥청과 UAE 기후변화환경부는 사막 벼 재배 등 양국 간 농업 분야 협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2018년 한-UAE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 농촌진흥청은 UAE 사막지대인 샤르자지역에서 자체 개발한 벼 품종인 ‘아세미’를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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