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명 회장, 박경천 전임 회장에게 감사패 전해
(상파울루=월드코리안신문) 박주성 해외기자= 지난 2월24일 상파울루 한강식당에서 재브라질대한축구협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최소 인원만 초청한 이날 이·취임식은 강성식 사무장(제18대)의 사회로 진행됐다.
박경천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새로 출범하는 제19대 축구협회의 안세명 신임 회장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축구협회 발전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안세명 회장은 “박경천 회장님 임기 동안 부회장으로, 또 회장 권한대행으로 있으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면서, “박 회장이 추진했던 여러 사업을 이어받아 100%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세명 신임 회장은 이날 17, 18대 회장을 역임한 박경천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