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박철주 주남아공한국대사가 지난 2월17일부터 19일까지 남아공 더반을 방문해, 콰줄루나탈주한인회(회장 이광전) 임원들과 올해 더반지역 한국문화행사 개최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박 대사는 한인회에 이 지역 한인들에게 배포될 마스크를 전달하기도 했다.
콰줄루나탈주는 남아공 남동부에 위치한 주로, 더반은 콰줄루나탈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남아공에서 요하네스버그, 프리토리아에 이어 세 번째로 큰 도시이다.
주남아공한국대사관에 따르면 박 대사는 콰줄루나탈주한인회와의 간담회에서 “남아공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있어서 남아공 국민과 동일하게 접종 기회가 보장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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