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는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2011학년도 재외국민 전형 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45명 모집에 630명이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쟁률은 14대 1을 기록했다. 이는 2009학년도 6.7대 1에 비해 2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2011학년도에 신설하는 사회심리학과는 최대선발가능인원 2명에 총 25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1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숙명여대는 다음달 12일 필답시험을 거쳐 1단계 합격자를 8월25일에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9월28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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