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한국 NGO 단체와 교회가 마다가스카르에 구급차 10대를 기증했다.
주마다가스카르한국대사관은 “3월9일 마다가스카르 안타나나리보 CHUJRA 병원에서 아프리카미래재단이 기증한 구급차 10대를 마다가스카르에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며, “이번 앰뷸런스 기증에는 안양감리교회, 국제소방안전교류협회, 웰인터네셔널이 협업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미래재단은 외교부에 등록된 NGO로, 현재 아프리카 14개 나라에 의료 자립 지원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증식에는 라코토바오 하니찰라 장루이 마다가스카르 보건부 장관, 손용호 주마다가스카르한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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