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제2대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에 여운기 전 주가나한국대사가 임명됐다.
2018년 출범한 한·아프리카재단은 아프리카에 대한 장기적·종합적 연구분석 및 아프리카 국가와의 교류·협력 증진 활동 등을 수행하는 외교부 산하 단체다.
여운기 신임 이사장은 30여년간 외교부에서 근무하면서 아프리카중동국 심의관, 주가나한국대사, 주아일랜드한국대사 등을 역임했고, 아프리카중동국 심의관 재직 시에는 한-아프리카 미래전략센터 설립을 추진했다.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임기 만료 후에는 1차에 한해 연임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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