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한국 산업통상부가 파라과이 현지 12개 자동차 부품생산 기업에 마스크 5만장을 기증했다.
주파라과이한국대사관은 “지난 3월16일 주재국 산업통상부에서 열린 마스크 전달식에 참석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한국 산업통상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는 아제르바이잔, 콜롬비아, 에콰도르, 파라과이, 필리핀 등 5개국에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벌였다. 이들 5개국은 우리나라의 ‘개도국 생산현장 애로기술지도’(TASK) 사업에 참여하는 국가들이다. TASK 사업은 우리나라 기업의 기술전문가가 개도국 기업의 생산 현장을 방문해 기술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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