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3월23일 윤리헌장 선포식 열어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3월23일 제주 본사에서 ‘재외동포재단 윤리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모든 임직원이 참석한 이날 선포식에서 김성곤 이사장은 “이번 윤리헌장 선포를 통해 재단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청렴한 문화를 지속 확산해 나감으로써, 대한민국과 재외동포사회, 나아가 전 인류사회를 이롭게 하는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앞서 재외동포재단 윤리헌장을 새롭게 제정했다. 윤리헌장에는 △홍익인간 정신으로 우리 민족의 화합과 전 인류사회에 기여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를 통한 아름다운 지구 지키기 △공정·청렴한 업무 수행 및 제반 법규 준수 △고객만족 경영 실현 △사회적 약자 배려 및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등 항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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